부산마이크로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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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분야

수부질환

환자, 직원, 사회가 가장 좋아하는 병원이 되겠습니다.

미세수술의 발전과 더불어 최근에 수술현미경을 이용해 발가락을 손가락으로 옮기는 수술이 많이 시도되고 있습니다.

특히 오래 전 산재나 교통사고 등 외상으로 손가락을 잃어버렸거나, 악성종양이나 선천성기형으로 손가락을 절단하였거나 없는 경우, 절단된 손가락 부위의 손상이 심해 재접합이 불가능한 경우, 즉시 손가락을 되찾고 싶다면, 발가락을 손가락으로 이전하는 '수부재건을 위한 족지전이술(발가락전이술)'이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엄지손가락이 상실된 경우 엄지발가락 일부를 분리한 뒤 옮기고, 나머지 손가락의 경우는 대부분 두번째 발가락을 이용합니다. 심한 손상으로 손가락이 모두 없어진 경우에는 2개 발가락을 동시에 옮기기도 합니다. 수술 시기는 다친 후 2~3일 내에 하든지, 아니면 6개월 이상의 많은 시간이 경과될수록 예후가 좋습니다.

case1 - 수술 전후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