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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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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크 (목/허리)

허리의 척추뼈 사이에는 뼈끼리 충격을 막아주는(관절의 충격을 흡수)조직이 있습니다. 이러한 구조물을 추간판 혹은 흔히 디스크라 부르는데 과도한 압력이 가해지면 디스크가 다른 한쪽으로 밀려나게 되고 이렇게 밀려나온 디스크는 주변의 신경을 눌러 허리와 다리, 무릎 등에 통증을 느끼게 되고 저린증상이 나타나게 되는데 이를 흔히 디스크라 부릅니다.


원인
  • 허리 디스크의 퇴행성 변화
  • 장기간 같은 자세로 허리에 부담을 주는 경우
  • 허리를 숙여 무거운 물건을 드는 동작
  • 교통사고 등의 외부 충격
  • 장시간에 걸친 운전
증상
  • 허리에 지속적인 통증이 발생합니다.
  • 뒤뚱거리면서 걷는 등 걸음거리가 이상해집니다.
  • 허리가 화끈거리고 저리며 찌르는 듯한 느낌이 있습니다.
  • 다리가 땡기고 전기가 흐르는 듯한 느낌이 있습니다.
  • 심한 경우 대소변의 장애를 초래합니다.
  • 재채기를 하면 극심한 통증이 발생합니다.
  • 하반신의 감각이 둔해지고, 힘이 빠지는 것을 느낍니다.
치료방법

허리디스크의 치료는 환자의 증상과 X-ray, CT, MRI 의 소견 등으로 진단합니다. 흔히 사용되는 치료방법으로는 안정, 약물치료, 주사치료, 운동치료 등이 있으며, 6주이상 치료해도 효과가 없거나 증상이 더 심해지는 경우는 수술을 고려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