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스마트폰의 사용으로 청소년들의 발병율도 높아졌습니다. 보통 손가락관절염은 크게 퇴행성관절염과 류마티스관절염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퇴행성관절염은 류마티스관절염과 혼돈하기 쉬운데 류마티스관절염은 자가면역질환으로 관절을 감싸는 활막에 염증이 생겨 관절 연골이 파괴되고 변형이 생기며 치료를 하지 않을 경우 퇴행성관절염보다 훨씬 심한 변형과 장애를 가져옵니다.
손가락 관절이 굵어지면 류마티스관절염이 아닌가 하여 걱정하는 경우가 있는데 류마티스 관절염은 양측성으로 두손에 동시에 발병하고 두번째 마디에서 발병하지만 퇴행성관절염은 한쪽으로 발병하는 경우가 많고 끝마디에서 발병합니다.
약물치료, 물리치료, 수술적치료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