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목골절은 일상생활에서 흔히 접하는 손상으로 불규칙한 지면을 걷거나, 무리한 스포츠활동, 낙상 등에 의해 일어날 수 있습니다. 발목골절은 주로 복사뼈의 몸 쪽 2~6cm 정도에서 흔하게 발생하며 미끄러지면서 발이 심하게 안쪽으로 꺽여 발목인대가 찢어지게 됩니다.
골절시 발목의 뼈가 어긋나지 않은 경우에는 6~8주간 석고 붕대고정과 물리치료를 통해 치료가 가능하나 심각한 손상이 있거나 골절된 뼈가 제 위치에서 어긋나 있을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가 불가피합니다. 수술 후에는 꾸준한 재활치료를 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