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마이크로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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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분야

족부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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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목을 삐끗하거나 발을 접질리는 현상을 염좌 라고 하는데 이런 상태가 반복되다 보면 인대나 힘줄이 손상을 입게 됩니다. 발목을 반복해서 삐게 될 경우 인대가 약해지고 발과 발목을 연결하는 뼈가 서로 충돌해 연골에 손상을 가해지게 됩니다.

손상된 인대 부위를 따라 나타나는 압통과 부종을 확인할 수 있는데 다친 정도를 일반적으로 3단계로 구분합니다. 1도 염좌는 인대 섬유의 파열 없이 섬유 주위 조직의 손상만이 있는 경우이고, 2도 염좌는 인대의 부분 파열이 일어난 상태, 3도 염좌는 인대의 완전 파열로 연결 상태가 단절된 경우입니다.

발목을 삐끗했을 경우, 부상 초기에는 물리치료 등으로 치료가 가능하나 인대가 손상되었다면 관절내시경을 이용해 손상 정도를 파악하고 인대를 정상적인 위차와 강도로 봉합하는 ‘인대재건술’로 치료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