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골은 상지대의 쇄골, 견갑골과 자유상지대의 상완골, 전완골, 수지골 등 총 64개의 골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쇄골 골절 (빗장뼈 골절) 가장 흔한 골절 중 하나로 대부분 쇄골 골절시 골절 부위의 양쪽 뼈는 전위는 심하지 않으나 조직의 손상 없이 쇄골만 손상되는 경우가 많으나 드물게 날카로운 뼈가 피부 바깥으로 뚫고 나오거나 어깨로 가는 큰 신경 또는 혈관을 찔러 손상시킬 수 있습니다.
팔꿈치 골절 (주관절 골절) 팔꿈치 골절은 야외활동 중 주로 발생하며 손을 뻗은 상태 또는 외부의 타격에 의해 발생합니다.
단순골절 골이 완전히 골절되었으나 이를 덮고 있는 상피에 손상이 없어서 외부에 노출 되지 않은 상태
개방성골절 골절부가 외부창상과 개통되어 피부나 점막을 통하여 외부에 개방된 상태
분쇄골절 골이 여러 개의 골편으로 분쇄되는 골절
사선골절 선형골절의 한 형태로 뼈의 축에서 사선으로 각이 지게 골절
완전골절 뼈가 횡단으로 완전하게 골절된 것으로 양측 골절면의 골막과 피질이 모두 파열 된 상태
보다 심한 골절 또는 개방성 골절에서는 수술적 정목 및 금속판이나 나사, 철사 등을 이용한 고정 치료가 필요합니다. 개방성 골절이 있는 경우에는 노출된 벼의 감염을 예방하기 위하여 경정맥 항생제를 투여하고 팔의 당고 및 운동성을 회복하기 위해 물리치료를 처방하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