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치실 막내 남자선생님
얼마 전 어머니가 발가락 골절로 수술을 하시고 약 2주간 입원을 하셨습니다.
코로나로 입원 기간에 같이 있어 드리지 못해 걱정이 많이 되었는데
어머니께서 친절한 선생님 덕분에 기분이 좋으셨다고 하셔서 감사한 마음에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퇴원 후 어머니와 함께 외래 진료를 다니며
말씀으로만 듣던 선생님을 뵈니 눈에 띄게 친절한 말투와 살가움으로 환자들을 대해 주시는 게 인상 깊었습니다.
또 처치해 주실 때도 꼼꼼하게 신경 써주셔서 불안한 마음이 놓였습니다.
(선생님 성함을 제가 제대로 못 봤는데 처치실에서 가장 나이가 어리신 거 같더라고요!)
환자들에게 늘 친절하게 대해주시고
자세히 설명해 주신 마이크로병원의
모든 선생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고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